
동상은 피부와 조직이 극심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세포가 손상되거나 괴사 하는 상태로, 손·발·귀·코처럼 혈액순환이 적은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며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증상 동상은 추위에 노출된 직후 발생하며 증상은 노출 시간과 환경에 따라 다양합니다. 초기에는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감각이 둔해지며 따끔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후 피부가 창백하거나 회색으로 변하면서 단단하게 굳고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조직이 괴사되어 검게 변하거나 감각을 완전히 잃을 수 있습니다. 동상은 보통 1도에서 4도까지 구분되며, 3도 이상은 회복이 더디고 영구적 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단계주요 증상1도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림2도물집과 통증 동반3도피부 괴사, 검은 딱지 형성4도근육·뼈까지 괴사, 절단 위험..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응급 질환입니다. 추운 환경, 젖은 옷, 장시간 야외 노출 등이 주원인입니다. 증상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은 오한, 떨림, 피부 창백입니다. 체온이 점점 낮아질수록 말이 느려지고 인지능력 저하, 근육 경직, 무기력함이 나타납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의식 소실, 호흡과 심장 박동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유아는 자각 증상이 약해 빠르게 중증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주변인의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35℃ 이하에서 증상이 시작되며, 단계별로 증상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증상설명오한 및 떨림체온 저하에 대한 초기 반응말 느려짐인지능력 저하, 혼란 유발무기력증체온이 지속적으로 떨어질 때 발생📊 질병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