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자외선,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합니다. 특히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거나, 고령자·어린이처럼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사람에게 위험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적절한 예방 수칙만 지켜도 대부분 예방 가능합니다. 각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열사병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마비되어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온열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의식 저하, 혼수상태, 경련, 피부 건조 및 열감이 있으며,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뜨겁고 건조한 것이 특징이며,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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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