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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온열질환 TOP 5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여름철 온열질환 TOP 5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자외선,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합니다.

 

특히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거나, 고령자·어린이처럼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사람에게 위험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적절한 예방 수칙만 지켜도 대부분 예방 가능합니다. 각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열사병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마비되어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온열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의식 저하, 혼수상태, 경련, 피부 건조 및 열감이 있으며,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뜨겁고 건조한 것이 특징이며,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오~오후 3시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 등이 필수적입니다.

예방 방법 설명
야외활동 자제 오전 11시~오후 3시는 피하기
수분 섭취 갈증 느끼기 전에도 꾸준히
헐렁한 복장 통풍이 잘 되는 옷 착용

📊 질병관리청: 열사병은 전체 온열질환 사망자의 60% 이상을 차지

 

일사병

 

일사병은 고온 환경에서 햇볕을 장시간 직접 받아 발생하는 온열질환으로, 체온은 높지만 땀은 계속 흐르며 피부는 축축하고 차갑습니다.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현기증, 탈진, 식은땀 등이 나타나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사병과는 달리 체온조절기능이 작동 중이므로, 그늘에서 쉬고 수분을 보충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모자 착용, 자외선 차단, 야외활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체온 체크가 중요합니다.

예방 방법 설명
양산/모자 착용 햇볕 직접 노출 차단
그늘 이용 야외에서는 주기적으로 휴식
수분 보충 운동 전후 이온음료나 물 섭취

📊 대한의사협회: 일사병은 여름철 야외활동자 중 20% 이상에서 발생

 

열탈진

 

열탈진은 고온 환경에서 과도한 발한으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 증상은 피로감, 근육통, 저혈압, 현기증, 심한 경우 실신입니다. 열탈진은 활동 후 즉시 수분과 염분을 보충하면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 활동 중에는 이온음료를 통한 전해질 보충이 권장되며,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예방 방법 설명
전해질 보충 이온음료나 소금물 섭취
휴식 자주 하기 30분마다 그늘에서 휴식
체온 체크 현기증, 어지럼 시 즉시 중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열탈진은 온열질환 환자의 30% 이상 차지

 

열경련

 

열경련은 고온 환경에서 심한 운동이나 노동 후 발생하는 근육 경련 증상으로, 주로 종아리, 허벅지, 복부 등에 쥐가 나듯이 나타납니다.

 

이는 수분과 염분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근육 수축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근육통과 경련을 동반하며 체온은 비교적 정상입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 마사지로 회복되며,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후 물과 이온음료 섭취가 필수입니다.

예방 방법 설명
운동 전 준비 스트레칭과 체온 조절
이온음료 섭취 나트륨, 칼륨 보충
과격한 운동 피하기 고온 환경 운동은 단축

📊 스포츠의학회: 여름철 야외운동자 중 15%가 열경련 경험

 

열실신

 

열실신은 고온 환경에서 혈액이 피부 쪽으로 몰리며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발생하는 일시적 실신입니다.

 

증상은 어지럼증, 시야 흐림, 탈력감, 의식 소실 등이며, 대부분 짧은 시간 안에 회복되지만 반복될 경우 위험합니다. 특히 서있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 발생 시 즉시 눕히고 다리를 높이며, 시원한 곳에서 회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방법 설명
장시간 서있기 피하기 혈류 정체 예방
충분한 수분 섭취 혈압 유지 및 탈수 예방
시원한 환경 유지 실내 냉방, 휴식 병행

📊 응급의학회: 열실신은 여름철 온열질환 중 10%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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