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작용 활성산소제거 세포노화예방 돌나물 효능 영양성분 보관법

항산화작용 활성산소제거 세포노화예방 돌나물 효능 영양성분 보관법

 

 

돌나물은 봄철 바위틈이나 논두렁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과 고소한 향이 특징입니다.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나물무침, 샐러드, 초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봄철 입맛을 돋웁니다.

 

효능

 

돌나물은 칼륨과 비타민 C가 풍부해 혈압을 조절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합니다.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해소와 장내 유익균 증식에 기여하며, 플라보노이드 및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노화를 예방합니다.

 

또한 이뇨 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을 배출해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며, 칼슘과 마그네슘도 함유하여 뼈 건강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영양성분

 

돌나물 100g당 주요 영양성분은 저칼로리이면서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포함합니다.

 

열량은 약 20kcal이며, 비타민 C 28mg, 칼륨 260mg, 칼슘 60mg, 철분 2.2mg, 식이섬유 2.2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보충에도 유리하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봄철 건강 유지에 이상적입니다.

영양소	함량 (100g당)
열량	20kcal
비타민 C	28mg
칼륨	260mg
칼슘	60mg
철분	2.2mg
식이섬유	2.2g

 

손질법/세척법

 

돌나물을 손질할 때는 뿌리 모양의 흙덩이를 가위로 잘라낸 뒤, 줄기를 원하는 길이(약 4~5cm)로 자릅니다.

 

흐르는 물에 줄기를 가볍게 흔들어 큰 이물질을 제거한 후, 소금물(1%)에 5분 정도 담가 작은 벌레와 잔류 농약을 제거합니다.

 

이후 깨끗한 물로 다시 헹구고 채반에 펼쳐 충분히 물기를 빼야 요리 시 물 묻음을 최소화해 식감과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요리법

 

돌나물은 나물무침, 샐러드, 초무침, 전, 죽 등에 활용됩니다.

 

대표적으로 데친 돌나물을 간장·참기름·다진 마늘·깨소금으로 무친 나물무침이 인기이며, 생으로 샐러드에 넣어 상큼함을 더합니다.

 

매콤한 초무침은 식초·설탕·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려 밥반찬으로 제격이고, 부침가루와 달걀을 묻혀 지지는 돌나물전은 고소한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보관법

 

손질한 돌나물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야채 칸에 보관하면 3~4일간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장기 보관 시 살짝 데친 돌나물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소분하여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최대 1개월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보관 중 습기가 차지 않도록 타월을 교체해 습도를 관리해야 합니다.

 

부작용

 

돌나물은 옥살산을 함유하고 있어 신장결석 환자는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도 섭취 시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 섭취 시 소량으로 시작해 몸 상태를 확인한 후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