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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항문 주위의 정맥혈관이 늘어나 돌출되거나 출혈,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항문 질환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변비, 과도한 힘주기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치핵, 치열, 치루로 나뉘지만 치핵이 가장 흔합니다.
주요 증상
치질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항문 출혈입니다.
변을 본 후 선홍색의 피가 휴지에 묻거나, 방울처럼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 치핵일 경우 통증 없이 출혈만 발생하는 반면, 외부 치핵은 항문 바깥으로 혹처럼 돌출되며 심한 통증과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진행되면 항문 주위가 가렵고 무거운 느낌이 지속되며, 배변 후에도 이물감이 남습니다. 통증이 심해 앉기조차 어렵고, 만성화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 | 특징 |
---|---|
항문 출혈 | 배변 후 선홍색 혈액 확인 가능 |
항문 돌출 | 외치핵 시 덩어리처럼 튀어나옴 |
가려움 및 이물감 | 항문 주변 불쾌감 지속 |
통증 | 특히 배변 시 통증 동반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치핵으로 진료받은 환자 약 65만 명
치료방법
치질 치료는 경도일 경우 비수술적 방법으로, 중증일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기는 좌욕, 약물치료, 식이조절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며, 연고나 좌제, 경구약 등으로 염증과 출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무 밴드 결찰술이나 적외선 응고술 같은 간단한 시술도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출혈이 심하거나 돌출된 치핵이 자연히 들어가지 않는 경우,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핵 절제술이 권장됩니다. 수술 후 회복기 동안 항문 위생 관리와 배변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 | 설명 |
---|---|
약물치료 | 염증 완화 및 출혈 감소 |
좌욕 | 통증 완화 및 항문 청결 유지 |
시술치료 | 결찰술, 응고술 등으로 혈관 차단 |
수술치료 | 치핵 절제술, 레이저 절개 등 |
📊 대한대장항문학회: 치질 환자의 10명 중 2~3명은 수술 필요
발병원인
치질은 항문 주위 혈관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이 생기며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은 만성 변비와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입니다. 이외에도 오랜 시간 앉아있는 직업, 임신과 출산, 고섬유질 부족한 식습관, 비만, 과도한 음주,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나 운전기사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변을 참는 습관이나 잦은 설사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류 정체가 반복되면 조직이 비대해지며 치핵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원인 | 설명 |
---|---|
변비 | 배변 시 힘주기로 혈관 압력 증가 |
좌식생활 | 장시간 앉아 혈류 흐름 방해 |
임신/출산 | 골반 압력 증가로 인한 정맥 팽창 |
잘못된 배변 습관 | 배변 억제, 긴 시간 앉기 등 |
📊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성 치질 환자 중 35% 이상이 출산 후 증상 악화 경험
효과 있는 예방법
치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배변 습관과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입니다.
변비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를 늘리고,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배변 시에는 무리한 힘주기를 피하고, 긴 시간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항문을 청결히 하고, 좌욕을 통해 혈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 또한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주므로 걷기, 요가 등 가벼운 운동을 일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 형성과 함께 지나친 카페인과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예방법 | 설명 |
---|---|
식이섬유 섭취 | 변비 예방 및 원활한 배변 도움 |
적절한 수분 섭취 | 하루 1.5~2리터 물 섭취 권장 |
운동 생활화 | 혈액순환 및 장운동 활성화 |
짧은 배변 시간 | 5분 이내 배변, 휴대폰 사용 금지 |
📊 대한소화기학회: 식이섬유 섭취 습관화 시 치질 발생률 약 40% 감소
관련질환
치질은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소화기 및 혈관 질환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크론병, 직장 탈출증 등과 연관이 깊습니다. 또한 치핵이 심해지면 치열(항문 균열)이나 치루(항문샛길)로 발전할 수 있으며, 항문 주위 농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출혈이 반복될 경우 빈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치질 증상이 있을 때 단순히 외용제 사용으로 넘기지 말고, 관련 장 질환 여부도 함께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질환 | 설명 |
---|---|
치열 | 항문 점막의 균열로 인한 통증 |
치루 | 항문 내부와 외부 연결된 고름길 |
직장 탈출증 | 장 점막이 항문 밖으로 나오는 질환 |
변비 | 가장 주요한 치질 유발 질환 |
📊 대한항문학회: 치질 환자의 약 40% 이상이 치열 또는 치루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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