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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불임은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서 남성의 정자 수, 운동성, 구조 이상 등으로 인해 1년 이상 자연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전체 불임 원인의 약 40%를 차지합니다.
정자검사
남성불임 진단의 첫 단계는 정액검사입니다.
정자 수, 운동성, 형태, 농도, 생존률 등을 분석하며, 일반적으로 2~5일 금욕 후 채취한 정액으로 검사합니다. WHO 기준에 따르면 정상 정자 수는 1ml당 1500만 마리 이상이며, 운동성 정자가 40% 이상일 때 정상으로 판단합니다.
정자 상태는 스트레스, 흡연, 열 노출, 과도한 음주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보다는 2회 이상 확인이 권장됩니다.
검사 항목 | 정상 기준 (WHO) |
---|---|
정자 수 | 1ml당 1500만 마리 이상 |
운동성 | 40% 이상 |
정자 형태 | 정상 형태 4% 이상 |
총 정액량 | 1.5ml 이상 |
대한비뇨의학회: 정자 이상 소견 남성의 70%가 생활습관 교정 후 개선 경험
불임 가능성
남성불임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상태를 모르고 지냅니다.
고환 통증, 정계정맥류, 성기능 장애, 테스토스테론 부족 등의 증상이 간접적인 불임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1년 이상 자연임신이 되지 않거나 정액량이 줄고 묽어졌다면 정자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정자 DNA 손상률이 높아져 임신율이 떨어지므로 조기 검사가 중요합니다.
의심 증상 | 내용 |
---|---|
성기능 저하 |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 |
정계정맥류 | 고환 주변에 혈관 확장 |
정액 이상 | 묽거나 양이 현저히 적음 |
무증상 | 1년 이상 자연임신 실패 |
국내 불임센터 통계: 남성불임 환자 중 30%는 무증상이지만 검사상 이상 발견
자가진단
정확한 진단은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일부 자가진단 항목을 통해 불임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사정 시 정액량이 매우 적거나 점성이 비정상적으로 높고, 성욕이나 발기 지속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면 정자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환 크기나 위치가 비대칭이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질 경우 정계정맥류 등 기질적 질환도 의심됩니다. 단, 자가진단은 참고용이며 반드시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자가진단 항목 | 위험 신호 |
---|---|
정액량 | 1ml 미만 |
성욕 감소 | 지속적, 갑작스러운 저하 |
고환 통증 | 비틀린 느낌, 만졌을 때 아픔 |
사정 후 불쾌감 | 통증, 타는 느낌 |
남성건강학회: 자가진단을 통해 이상 징후를 인지한 환자 중 60%가 정액 이상 진단
치료법
남성불임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호르몬 이상인 경우 약물이나 호르몬 보충 요법이 사용되며, 정계정맥류나 고환 기형은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염에 의한 염증이 있을 경우 항생제 처방이 우선됩니다.
발기부전이 원인일 경우에는 PDE5 억제제 같은 성기능 개선 약물도 병행됩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보조생식술(인공수정, 체외수정)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 치료에 병행됩니다.
치료 방법 | 적용 대상 |
---|---|
호르몬 치료 | FSH, LH 등 저하 환자 |
수술 | 정계정맥류, 정관 폐쇄 |
보조생식술 | 정자 수 낮거나 운동성 저하 |
약물치료 | 염증, 성기능 장애 동반 시 |
대한생식의학회: 정계정맥류 수술 후 정자 수·운동성 50% 이상 향상 사례 다수
개선방법
정자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핵심이며, 노트북이나 온열기 등 고환 온도를 높이는 요인은 피해야 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단과 아연, 셀레늄, 코엔자임Q10 등의 보충제도 도움이 됩니다.
비만 남성의 경우 체중 감량만으로도 정자 수와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 섭취와 함께 정기 검진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선 항목 | 권장 방법 |
---|---|
흡연/음주 | 금연, 절주 |
체중 | 적정 체중 유지 |
영양소 | 아연, 셀레늄, 비타민 C/E |
생활습관 | 수면, 스트레스 관리 |
WHO 남성건강 보고서: 비만 남성의 체중 감량 후 정자 운동성 30% 향상
검사비용
남성불임 검사의 기본인 정액검사는 비뇨기과나 난임클리닉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약 3만~8만 원 수준입니다.
추가로 호르몬 검사, 고환 초음파, 정관조영술 등을 시행할 경우 총 검사 비용은 10만~30만 원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보조생식술을 고려할 경우 정자 채취, 냉동보관 등의 추가 비용도 발생합니다.
실손보험 적용은 되지 않지만, 난임 진단서 발급 시 일부 건강보험 지원 혜택이 가능합니다.
검사 항목 | 예상 비용 |
---|---|
정액검사 | 3만~8만 원 |
호르몬 검사 | 5만~10만 원 |
고환 초음파 | 5만~10만 원 |
정자 냉동 보관 | 1년 기준 약 20만 원 |
국내 난임클리닉 자료: 남성불임 검사 총 평균 비용 15만~25만 원 내외
남성불임은 더 이상 드문 질환이 아니며,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높은 확률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대응이 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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