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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축제정보
- 축제명: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
- 슬로건: 밤에 피어나는 전주의 빛과 이야기
- 일시: 2025년 9월 19일(금) ~ 9월 21일(일), 18:00 ~ 24:00
- 장소: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및 주요 문화재 일원
- 주최: 문화재청, 전주시
- 주관: 전주문화재단
- 입장료: 무료 (일부 프로그램 사전 예약 필요)
프로그램정보
- 자유 투어: 경기전, 전동성당, 어진박물관, 한벽문화관, 오목대, 전주향교 등 주요 문화재 야간 개방
- 해설 투어: 매일 19시·20시·21시 각 회차별 문화재 전문가 해설 투어
- 전통공예 워크숍: 한지 공예·나전칠기 체험·전통 염색 등 장인 지도형 체험
- 야간 공연·공연술사: 한옥마을 마당·경기전 앞 특설 무대에서 국악·판소리·퓨전 음악·무용 공연
- 상설 전시장: 한벽문화관·어진박물관 전시실 문화재 전시 및 미디어 아트 전시
- 전통 먹거리 부스: 전주 비빔밥·콩나물국밥·전주 막걸리 등 지역 특산 푸드 존 운영
빛의술사
빛의술사는 경기전 돌담길·천자문 앞 마당·전동성당 외벽에 미디어 아트 설치와 LED 등불 터널을 조성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연출팀입니다.
경기전 앞마당에서는 조선 태조 어진 이야기 프로젝션 맵핑을, 어진박물관 외벽에는 한지 아트 라이트를 설치해 부드러운 빛이 공간을 물들입니다.
국가유산술사 -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아보기
국가유산술사는 경기전·전동성당·오목대·전주향교 등 문화재 앞에서 진행하는 야간 해설 투어 팀입니다.
전동성당에서는 ‘천주교 박해 시대의 숨결’을, 오목대에서는 ‘전주성 전투와 승리의 자취’를 주제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술사 -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아보기
이야기술사는 한옥마을 골목마다 전설·민담 구연을 펼치는 스토리텔러 팀입니다.
‘전주 부채 이야기’, ‘남부시장 연못 전설’, ‘조선 왕실의 비밀’를 음악 반주와 촛불 아래에서 들려주며, 좁은 골목에서는 즉흥형 이야기 공연도 함께합니다.
그림술사 -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아보기
그림술사는 야간 라이브 페인팅 팀으로, 한옥마을 수묵화 터치 스테이션에서 방문객과 함께 작품을 그려냅니다.
전동성당 마당에서는 ‘달 아래 전주성’을, 한옥 마당에서는 ‘처마 밑 풍경’을 주제로 수묵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참가자들은 강사와 함께 완성 작품을 기념으로 가져갑니다.
공연술사 -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아보기
공연술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공연팀입니다.
첫날 국악실내악단의 ‘밤의 청아한 선율’, 둘째 날 판소리 명창과 퓨전 밴드의 ‘판소리 힙합 믹스’, 마지막 날 탈춤꾼·현대무용단 합동 ‘전통과 현대의 춤사위’ 무대를 펼칩니다.
여행술사 -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아보기
여행술사는 전문 가이드가 진행하는 야간 투어 코스 팀입니다.
‘한옥마을 달빛 산책’에서는 한옥 지붕 위 달빛을, ‘남부시장 야경 기행’에서는 야간 전통시장 풍경을 소개하며 전주 막걸리 시음과 길거리 간식 시식을 함께합니다.
음식술사 -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아보기
음식술사는 전주의 전통 먹거리 부스를 안내하는 맛 기행 전문가 팀입니다.
전주 비빔밥·콩나물국밥·전주 만두·전주 막걸리 등 대표 음식을 맛보며 레시피와 역사를 듣고, 야시장 분식 존에서 춘권 튀김·꼬치전·떡갈비 등을 즐깁니다.
흥정술사 -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아보기
흥정술사는 전주 전통시장 상인·야행 마켓 기획자가 운영하는 야행 플리마켓 팀입니다.
한옥마을 주변에서 전통 소품·수공예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흥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지 공예품·전통 모자·도자기·천연비누 등을 소개합니다.
마무리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은 단순한 야간 개방 행사를 넘어 전주의 문화·역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축제입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주의 문화유산이 밤하늘 아래에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역사의 숨결과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이 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