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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싸한 향 아삭한 식감 빈혈예방 철분 식이섬유 부추 효능 영양성분
    알싸한 향 아삭한 식감 빈혈예방 철분 식이섬유 부추 효능 영양성분

     

    부추는 알싸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봄철 대표 채소로, 비타민 A·C와 식이섬유·철분이 풍부하다.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겉절이, 부추전, 볶음, 만두소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주요효능

    부추에 함유된 비타민 A(베타카로틴)는 눈 건강과 점막 유지에 기여하고,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철분과 엽산이 혈액 생성에 관여해 빈혈 예방에 유익하며,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방지한다.

     

    또한 특유의 유황화합물이 혈액순환을 개선해 피로 회복과 냉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영양성분 (100g 당)

    부추는 저열량 채소로 100g당 30kcal에 불과하지만, 비타민·무기질이 고루 들어 있어 건강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식이섬유 2.1g, 비타민 C 23mg, 베타카로틴 3200μg, 철분 2.3mg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혈액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영양소 함량
    열량 30 kcal
    탄수화물 4.7 g
    단백질 2.4 g
    지방 0.5 g
    식이섬유 2.1 g
    비타민 A (베타카로틴) 3200 μg
    비타민 C 23 mg
    철분 2.3 mg
    칼슘 72 mg
    엽산 150 μg

     

    손질법/세척법

    부추는 밑동의 흙을 제거하고, 시든 잎과 마른 끝을 잘라낸다.

     

    긴 줄기는 2~3등분으로 자른 뒤 찬물에 1~2분 담가 흙과 이물질을 불린다.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흔들어 헹군 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남은 수분을 톡톡 눌러 제거한다.

     

    세척 후 곧바로 사용하거나 보관해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요리법 (4가지)

    1. 부추전: 부추와 부침가루, 물, 계란을 섞어 노릇하게 부쳐 바삭한 전을 만든다.

     

    2. 부추겉절이: 손질한 부추에 소금,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무쳐 새콤매콤하게 즐긴다.

     

    3. 부추된장국: 된장육수에 부추와 두부, 애호박을 넣고 끓여 구수한 국물 요리를 완성한다.

     

    4. 부추만두소: 다진 돼지고기와 부추, 양파, 두부, 양념을 섞어 만두속으로 활용해 맛있는 만두를 만든다.

     

    보관법

    부추는 마른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 야채 칸에 보관하면 4~5일간 신선함을 유지한다.

     

    세척 후 보관 시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 잎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장기 보관이 필요하면 데친 뒤 찬물에 식혀 물기를 제거하고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다.

     

    부작용

    부추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과다 섭취 시 유화합물로 인한 위장 자극이나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알레르기 체질은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소량으로 먼저 반응을 확인한 뒤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