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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여름의 상징 수박은 단순한 과일을 넘어 무더위를 잊게 해 주는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달콤하고 아삭한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며, 90%가 넘는 풍부한 수분으로 탈수를 예방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주죠.
“여름엔 역시 수박이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1. 수박의 영양과 효능
수박에는 수분 외에도 비타민 A·C,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수분 공급: 1/4통(약 300g)만 먹어도 하루 수분 필요량의 약 20%를 채워줍니다.
- 피부 미용: 비타민 C와 라이코펜이 콜라겐 합성을 돕고 자외선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 혈압 조절: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 항산화 작용: 라이코펜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암 예방에도 기여합니다.
2. 최고의 수박 고르는 법
달콤한 수박을 고르려면 ▶ 반점 ▶ 두드림 ▶ 꼬다리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 반점(노란 부분): 바닥 면에 노란 반점이 크고 선명할수록 잘 익은 수박입니다.
- 두드림 소리: 손으로 톡톡 쳤을 때 맑고 깊은 울림이 들리면 속이 꽉 차 있고 달콤합니다.
- 꼬다리 상태: 꼬다리가 말라 있고 검은빛이 감돌면 수확 뒤 충분히 숙성된 수박입니다.
3. 수박으로 즐기는 3가지 레시피
시원한 과즙 그대로 즐겨도 좋지만, 색다른 변신으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수박 샐러드: 깍둑썰기한 수박에 페타 치즈, 민트 잎, 올리브유·발사믹 식초 드레싱을 뿌려 상큼하게.
- 수박 주스: 수박 과육을 블렌더에 갈아 레몬즙·꿀을 더한 뒤 얼음을 띄워 슬러시처럼 즐깁니다.
- 수박 화채: 수박 속을 동그랗게 파내어 과일, 젤리, 우유·연유를 부어 달콤한 여름 디저트로 완성.
4. 수박 보관과 활용 팁
통 수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자른 뒤에는 랩을 씌워 냉장고 채소 칸에 두세요. 2~3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맛과 영양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남은 껍질은 수박 화채 그릇이나 과일 보관 용기로 재활용하면 환경도 살리고 활용도 높아집니다.
5. 수박과 함께하는 건강 습관
“하루 한 조각의 수박으로 더위를 날려보세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병행하면 더욱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수박 한 조각이면 금세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시원한 수박을 즐기며 올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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