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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진한 녹색의 잎이 특징인 슈퍼푸드 채소로, 비타민 A·C·K와 식이섬유, 칼슘이 풍부하다.
항산화 작용과 해독 효과가 탁월해 면역력 강화와 혈당 조절,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샐러드, 스무디,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주요효능
케일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노화 예방과 암 위험 감소에 기여한다.
비타민 C는 면역 세포 기능을 강화해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 형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과 체중 관리에 유익하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뼈 건강을 지원한다.
영양성분 (100g 당)
케일은 100g당 35kcal의 저열량이면서도 영양소가 고르게 분포된 슈퍼푸드 채소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 보조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특히 비타민 K 704μg, 비타민 A 5000 IU, 비타민 C 120mg이 다량 함유되어 면역과 뼈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영양소 | 함량 |
---|---|
열량 | 35 kcal |
탄수화물 | 4.4 g |
단백질 | 2.2 g |
지방 | 0.5 g |
식이섬유 | 4.1 g |
비타민 A | 5000 IU |
비타민 C | 120 mg |
비타민 K | 704 μg |
칼슘 | 150 mg |
철분 | 1.5 mg |
손질법/세척법
케일은 잎 중앙의 두꺼운 줄기를 제거한 뒤 한 장씩 떼어 사용한다.
흐르는 찬물에 담가 1~2분간 흔들어 세척한 후 잎 사이사이에 낀 흙과 모래를 제거한다.
소량의 식초를 넣어 담갔다가 헹구면 잔류 농약이 제거되며, 세척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남은 수분을 부드럽게 흡수한다.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보관해야 잎이 무르지 않는다.
요리법 (4가지)
1. 케일 샐러드: 잘게 찢은 케일에 올리브유·레몬즙·소금·후추 드레싱을 버무려 신선한 샐러드를 즐긴다.
2. 케일 스무디: 케일과 바나나, 사과, 요거트를 블렌더에 곱게 갈아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로 활용한다.
3. 케일 칩: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린 케일 잎을 오븐에 구워 바삭한 건강 스낵으로 만든다.
4. 케일 볶음: 마늘과 기름에 케일을 넣고 소금·간장으로 간단히 볶아 아삭한 반찬으로 즐긴다.
보관법
케일은 세척 전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서 지퍼백에 넣고 냉장고 야채 칸에 보관하면 5~7일간 신선도를 유지한다.
세척 후 보관 시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넣어 김이 차지 않도록 관리하며, 장기 보관이 필요하면 데친 뒤 평평하게 눌러 냉동 보관하면 1개월까지 활용 가능하다.
부작용
케일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과다 섭취 시 풍부한 옥살산이 신장 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비타민 K가 혈액응고에 영향을 주어 항응고제 복용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는 사람은 고이트로겐 성분이 갑상선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를 피하고 삶거나 데치면 고이트로겐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