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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향 철분 엽산 비타민 A C K 풍부 파슬리 효능 영양성분

millak488 2025. 5. 22. 02:00

파슬리는 상큼한 향과 진한 초록색 잎이 특징인 허브로, 비타민 A·C·K와 철분, 엽산이 풍부하다.

샐러드·수프·소스·토핑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준다.

파슬리는 풍부한 비타민 C가 면역 세포 기능을 강화해 감염 예방에 기여하며, 비타민 A(베타카로틴)는 시력 보호와 점막 건강을 돕는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 형성에 필요하며, 엽산과 철분이 빈혈 예방과 혈액 생성에 유익하다.

향기를 내는 휘발성 오일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파슬리는 100g당 36kcal의 저열량 허브로, 영양소 밀도가 높아 건강 보조 식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비타민 C 133mg, 비타민 K 1640μg, 비타민 A 8424IU가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와 철분, 칼슘, 엽산도 고루 들어 있어 면역 강화와 뼈 건강, 혈액 생성에 도움을 준다.

파슬리를 손질할 때는 줄기 밑동을 잘라내고 잎과 부드러운 줄기만을 사용한다.

큰 잎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잎은 통째로, 찬물에 담가 1분간 흔들어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잎사귀 사이사이에 낀 흙과 이물질을 부드럽게 문지르듯 제거하며, 세척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톡톡 눌러 제거하면 향과 식감이 유지된다.

1. 파슬리 페스토: 파슬리, 올리브유, 잣, 파마산 치즈, 마늘을 블렌더에 곱게 갈아 소스나 파스타에 활용한다.

2. 파슬리 샐러드: 파슬리와 방울토마토, 오이, 레몬즙·올리브유·소금 드레싱을 버무려 상큼하게 즐긴다.

3. 파슬리 버터: 버터에 다진 파슬리를 섞어 빵이나 구운 고기에 올려 풍미를 더한다.

4. 파슬리 수프: 감자와 양파를 볶아 육수를 붓고 끓인 뒤 파슬리를 넣어 갈아 부드러운 그린 수프로 완성한다.

파슬리는 세척 전 상태로 종이 타월에 싸서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5~7일 신선함을 유지한다.

세척 후 보관 시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 잎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한다.

장기 보관을 원할 때는 소분해 올리브유와 섞어 페스토로 냉동하거나, 잎만 잘라 냉동 보관하면 2~3개월 활용 가능하다.

파슬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옥살산 함량이 있어 신장 결석 위험이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한 혈액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많아 항응고제 복용자는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특유의 향에 민감한 사람은 구토나 피부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