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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호지킨병은 Reed–Sternberg 세포가 특징적으로 관찰되는 림프구계 암의 일종으로, 주로 림프절 종대, 발열, 야간발한, 체중감소를 동반합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가 예후를 크게 개선합니다.
증상
호지킨병 환자는 통증 없는 림프절 종대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목·겨드랑이·서혜부 림프절에 호발합니다.
이 외에 반복적 발열,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야간발한, 가려움증, 만성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B 증상이라 불리는 발열·야간발한·체중감소는 예후 및 병기 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증상 | 발현률(%) |
---|---|
림프절 종대 | 85 |
발열 | 40 |
야간발한 | 30 |
체중감소 | 25 |
가려움증 | 15 |
📊 림프절 종대 85%, 발열 40%, 야간발한 30%, 체중감소 25%, 가려움증 15%
원인
호지킨병의 정확한 발병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Epstein–Barr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소인, 면역 기능 저하(에이즈, 이식 후 면역억제), 환경적 요인 등이 연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Reed–Sternberg 세포는 B세포에서 기원하며, 종양 미세환경 내 사이토카인 분비가 진행과 전이에 영향을 미칩니다.
위험요인 | 비율(%) |
---|---|
EBV 감염 | 40 |
면역억제 | 15 |
가족력 | 5 |
환경요인 | 10 |
기타 | 30 |
📊 EBV 40%, 면역억제 15%, 가족력 5%, 환경요인 10%, 기타 30%
치료
표준 치료는 ABVD(아드리아마이신·블레오마이신·빈블라스틴·다카라바진) 또는 BEACOPP(블레오마이신·에토포사이드·아드리아마이신·시클로포스파미드·빈크리스틴·프로카바진·프레드니솔론) 등 항암화학요법입니다.
병기 및 위험도에 따라 방사선치료가 병행됩니다. 재발 또는 불응성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이나 면역치료(면역관문억제제)도 고려합니다.
치료법 | 완치율(%) |
---|---|
ABVD | 75 |
BEACOPP | 85 |
방사선 단독 | 60 |
조혈모세포 이식 | 70 |
📊 ABVD 75%, BEACOPP 85%, 방사선 60%, 이식 70%
검사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 Reed–Sternberg 세포 확인이 필수입니다.
영상검사로는 PET-CT가 전신 병기 평가에 표준이며, CT·MRI로 종괴 위치·크기를 파악합니다. 혈액검사에서는 LDH, ESR 상승, 백혈구 감소 등이 관찰될 수 있으며, 골수검사로 골수 침범 여부를 확인합니다.
검사 | 민감도(%) | 특이도(%) |
---|---|---|
조직검사 | 100 | 100 |
PET-CT | 95 | 90 |
CT/MRI | 85 | 80 |
혈액검사 | 50 | 40 |
📊 PET-CT 95%/90%, CT/MRI 85%/80%, 혈액검사 50%/40%
생존율
5년 생존율은 전체적으로 약 85% 수준이며, 조기 병기(I·II기) 환자는 90% 이상, 진행 병기(III·IV기)는 70~80% 정도입니다. B 증상, 높은 ESR, 다발 병소 침범 등이 예후 불량 인자로 작용하며, 치료 반응이 빠를수록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병기 | 5년 생존율(%) |
---|---|
I·II기 | 90 |
III·IV기 | 75 |
📊 I·II기 90%, III·IV기 75%
분류
호지킨병은 림프절 침범 위치·조직학적 아형에 따라 고전형(Classical)과 결절성 림프구 우세형(NLPHL)으로 나뉩니다.
고전형은 결절경화형, 혼합세포형, 림프구풍부형, 림프구감소형으로 세분되며, 아형에 따라 치료 반응 및 예후가 차이를 보입니다.
아형 | 분포(%) |
---|---|
결절경화형 | 70 |
혼합세포형 | 20 |
림프구풍부형 | 5 |
림프구감소형 | 5 |
NLPHL | 5 |
📊 결절경화형 70%, 혼합세포형 20%, 림프구풍부형 5%, 림프구감소형 5%, NLPHL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