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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봄철 대표 과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며,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와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줍니다.
주요효능
딸기에는 비타민 C가 100g당 약 60mg 함유되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 감염 예방에 기여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와 세포 손상을 억제합니다.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하고,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수분은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피부 건조를 막아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영양성분
딸기 100g당 열량은 약 32kcal로 낮으면서 단백질 0.7g, 식이섬유 2.0g이 포함되어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합니다.
비타민 C 60mg, 비타민 K 3µg이 함유되어 면역 강화와 혈액 응고 조절에 기여하며,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과 뇌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칼륨 150mg, 칼슘 16mg, 마그네슘 13mg이 포함되어 혈압 조절과 근육 기능 유지, 뼈 건강에도 이점을 제공합니다.
영양소 | 함량 (100g) |
---|---|
열량 | 32 kcal |
단백질 | 0.7 g |
식이섬유 | 2.0 g |
비타민C | 60 mg |
비타민K | 3 µg |
칼륨 | 150 mg |
칼슘 | 16 mg |
마그네슘 | 13 mg |
안토시아닌 | 200 mg |
손질법/세척법
딸기는 수분에 약하므로 세척 전 꼭지를 제거한 뒤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1~2회 헹궈주세요.
너무 세게 문지르면 과육이 상하므로 부드럽게 물살을 타고 흘러내리도록 세척합니다.
농약 잔류가 걱정되면 미지근한 물에 식초(또는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고 5분간 담갔다가 다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세척 후에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요리법 (4가지)
1) 딸기 샐러드: 깨끗이 세척한 딸기를 반으로 자르고 루꼴라·치즈·견과류를 곁들여 올리브유·발사믹 드레싱으로 버무립니다.
2) 딸기 스무디: 딸기·바나나·플레인 요거트·꿀을 블렌더에 넣어 곱게 갈아 영양 가득한 스무디를 만듭니다.
3) 딸기 마말레이드: 딸기를 설탕과 레몬즙과 함께 약불에서 졸여 잼으로 만들어 토스트나 요거트 토핑으로 활용합니다.
4) 딸기 파르페: 요거트·딸기·그래놀라를 층층이 쌓아 디저트로 즐기며, 민트 잎으로 장식해 상큼함을 더합니다.
보관법
딸기는 냉장고 온도(4℃)보다 약간 높은 8~10℃에서 보관하는 것이 당도와 식감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씻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감싸 통풍이 잘 되는 용기에 담아 야채실에 보관하면 3일 이내 신선함을 유지합니다.
장기 보관이 필요할 땐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소분해 냉동 보관하면 스무디·잼 재료로 최대 1개월 활용 가능합니다.
부작용
딸기에는 천연 과당과 산 성분이 있어 과다 섭취 시 위장 자극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 체질은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가려움·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으로 테스트 후 섭취량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농약 잔류를 최소화하려면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거나 충분히 세척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