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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증상 메르스 치료
고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증상 메르스 치료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유행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 기침, 폐렴을 동반하며 사람 간 전염성과 높은 치사율로 인해 세계적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입니다.

 

증상

 

메르스의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으로 시작해 폐렴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오한, 근육통, 인후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위장 증상도 동반됩니다. 고위험군인 고령자, 당뇨병, 심장병 환자 등에서는 급속히 중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증상은 노출 후 평균 5~6일 이내에 시작되며, 무증상 감염자도 존재합니다.

증상 설명
고열 38도 이상의 발열이 지속
기침 및 호흡곤란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음
오한 및 근육통 전신 쇠약감 동반
위장 증상 설사, 메스꺼움, 복통

📊 WHO: 메르스 감염자의 85% 이상이 폐렴으로 진행

 

전염경로

 

메르스는 주로 감염된 낙타 또는 낙타의 유제품 섭취를 통해 전파되며, 사람 간 전염은 밀접 접촉 시 주로 발생합니다.

 

특히 병원 내 전파 사례가 많아 의료기관 내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의료진, 병문안객이 전염 위험군에 속합니다. 공기 전파보다는 밀접 접촉에 의한 전파가 주된 경로입니다.

전염 경로 설명
감염된 낙타 중동 지역 주요 감염원
비말 전파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
의료기관 전파 병원 내 접촉자 사이 확산
가족 간 전파 밀접 접촉 시 감염 가능

📊 질병관리청: 2015년 한국 내 메르스 확진자의 83%가 병원 내 감염

 

치료방법

 

메르스는 현재까지 특이적인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어 증상 완화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존적 치료가 주로 시행됩니다.

 

고열과 탈수를 막기 위한 수액치료, 산소요법, 중증 시에는 기계적 인공호흡과 같은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증 환자에게는 실험적 항바이러스제나 면역조절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감염자의 격리와 증상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 설명
대증 치료 수액, 해열제, 산소요법
기계 호흡 중증 환자에게 필요
항생제 투여 2차 세균 감염 예방
항바이러스제(실험적) 특정 상황에서 제한적 사용

📊 대한감염학회: 메르스 중증 환자 중 약 40%가 중환자실 입원

 

예방방법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중동 지역 방문 시 낙타 접촉 및 유제품 섭취를 피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자가격리하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핵심입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은 없으며,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둔 대응이 필수입니다.

예방 수칙 내용
낙타 접촉 금지 중동 방문 시 주의
손 씻기 및 마스크 기본 위생 수칙
의심 시 자가격리 보건당국 지침 준수
병문안 자제 병원 내 감염 위험 차단

📊 질병관리청: 예방수칙 준수 시 메르스 감염률 70% 이상 감소

 

잠복기

 

메르스의 잠복기는 평균 5~6일이며, 최대 14일까지 가능합니다.

 

대부분 노출 후 일주일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이 기간 동안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파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 밀접 접촉자의 추적과 격리가 중요합니다.

 

잠복기에는 발열, 피로감, 미열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며, 고위험군에서는 이른 시일 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분 내용
평균 잠복기 5~6일
최대 잠복기 14일
무증상 감염자 전파 가능성 있음
격리 권장 기간 최소 14일

📊 WHO 보고서: 메르스 확진자의 95%가 노출 후 6일 이내 증상 발현

 

치사율

 

메르스의 치사율은 전 세계적으로 약 34%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고령자, 기저 질환자, 면역 저하 환자에게서 치명률이 더욱 높게 나타납니다. 2015년 국내 유행 당시에는 전체 환자 186명 중 38명이 사망하여 치사율 20.4%를 기록했습니다.

 

전파력은 SARS나 COVID-19보다 낮지만, 감염 시 치명률이 높아 보건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분 치사율
전 세계 평균 34%
대한민국(2015) 20.4%
60세 이상 45% 이상
중증 기저질환자 50% 이상

📊 WHO & 질병관리청: 메르스는 COVID-19 대비 전염력 낮지만 치사율 10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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